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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그룹의 회복을 위한 새로운 미팅 가이드라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이 미팅을 재개하기 위한 새로운 대책들을 발표했다. 글로벌 세일즈 부사장 태미 라우스(Tammy Routh)는 이번 대책은 전문 인력과 미팅 산업의 통찰이 결합된 산물이라고 밝혔다.

 

신뢰 회복을 위한 대책

매리어트 본보이 이벤트(MarriottBonvoyEvents.com)를 통해 대책에 관한 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이벤트 플래너들의 여정을 담은 애니매이션 영상과 주최자 및 참석자들이 미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모범 사례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모두 사람들이 안전함을 느끼고 다시 행사를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라우스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이벤트/전시 산업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 이벤트 산업 협회(Events Industry Council)와 같은 업계의 관련 기관들과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특별한 경험을 찾는 고객과 투숙객들을 다시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분야별 전문가의 지침

지난 4월 메리어트는 호텔의 공공장소와 투숙 객실의 위생 및 감염 예방에 중점을 둔 지침서를 발표했다. 새롭게 구성된 메리어트 글로벌 청결 위원회(Marriott Global Cleanliness Council)는 병원용 살균제 및 정전기 스프레이 등과 같은 청결의 강도를 높이는 조치들을 개발했다. 위원회는 위생과 감염 예방을 포함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전 세계 7,300개 이상의 업장의 글로벌 청결 기준과 규범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을 모았다.

이사회에는 레이 베넷(Ray Bennett) 수석 글로벌 책임자를 포함하여 기업의 최고 지도자들도 포함되었다. 자문 위원에는 에코랩(Ecolab)의 식품 안전 및 공중 보건 분야의 선임 과학자들, 어드벤티스트 헬스케어의 감염병 전문가, 퍼듀대학교 관광 경영대학교 학과장, 코넬대학교 식품 미생물학과 교수 등이 포함되었다.

 

강화된 미팅 지침

실제로 미팅과 식음 서비스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에 관해서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을 따라 적용하였다. 감염률과 정책이 지역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현장 상황에 맞게 지침을 다르게 적용하였다. 북아메리카와 카리브해,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얼굴을 가리는 복장을 권고한다. 지역 정부의 규제에 따라 실내 좌석 수용률을 감소하도록 제안 하거나 실외 행사를 권하고 있다. 소독과 관련한 프로토콜 세부 내용에는 엘리베이터 버튼, 손잡이와 같이 접촉이 잦은 부분은 매 시간 소독하며 손 소독제를 미팅 공간 전반에 배치하도록 제시하였다.

 

F&B 실행 지침

권장된 식품 안전 기준에 따라 개선된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사와 휴식 시간 모두 별도로 마련된 사회적 거리  두기 전용 공간에서 이루어지며, 참석자들이 다른 그룹들과 함께 무리지어 있는 것을 제한한다. 개별적으로 포장된 식사, 캔이나 병에 든 음료와 같이 단체의 규모에 맞게 구성된 메뉴들을 제공한다. 또한 호텔 측에서는 기술과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해 QR코드 및 디지털 메뉴판 제공과 같은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황이 변함에 따라 지침은 개선될 것이다. 라우스는 “팬데믹은 성공이 결코 최종적인 것이 아니라는 믿음을 조직 전체에 각인시켜 주었다. 우리는 고객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검증할 것”이며, “상황의 변화에 따라 고객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고객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