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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벤션 데스티네이션의 변화와 동향①_독일

유럽 1위, 세계 2위 컨벤션 강국으로 부상한 독일 “그 진화의 역사”

1. 독일 컨벤션산업의 시작 

제2차 세계대전 패전국 독일, 과학회의로 컨벤션 산업의 돌파구를 찾다

컨벤션은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제2차 세계 대전 패전국이었던 독일은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고 지원할 경제적 여력조차 없었다. 미국의 마셜플랜과 통화 개혁에도 불구하고 경제회복은 늦어졌고 성장둔화는 지속되었다. 실업률은 1949년 4분기에 10%를 넘어섰고, 1950년 초에는 12%까지 상승했다. 이는 독일이 새로운 국가를 재건하고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데 여러 어려움 이 산재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독일은 자국의 경제적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으로 1949년 사업 및 연 구 중심 기관을 설립하고 독일 사회의 진보와 혁신을 이끌었다. 비록 회의와 컨퍼런스를 개최할 수 있는 인프 라는 부족하지만, 독일은 소규모 컨벤션과 심포지엄을 열었다. 또한, 독일의 과학 단체들은 자국의 성장과 발 전을 위한 모임인 독일 내과학회(Deutschen Gesellschaft fur Innere Medizin, DGIM)와 같은 과학관련 회의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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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중반에 이르러 독일 경제가 점차 회복 되면서, 교육과 과학 산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되었다. 대학은 정 상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주력했던 핵개발 대신 세계에 이롭고 도움을 줄 수 있 는 에너지산업 개발과 같은 연구에 주력하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독일의 과학자는 세계 과학산업의 발전에 관심 을 가지게 되었으며, 1960년에는 현재와는 다르지만 소규모 형태의 국제 심포지엄이 열리기 시작했다. 초기 행사 는 대학 교수만을 대상으로 하지만, 차츰 그 규모가 커지면서 의사를 비롯한 전문가 그룹이 과학회의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과학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인들에게는 이때까지 참가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당시에는 행사 자체가 아주 드물게 열렸기 때문에, 저녁에 열리는 갈라와 사교행사는 네트워크 형성에 중요한 프로그램이었 다. 또한, 컨퍼런스만을 위한 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보통 대학 캠퍼스에서 컨벤션 행사가 개최되었다.

독일 최초의 컨퍼런스 센터 등장 

1970년대 들어 독일 총리던 빌리 브란트는 재임기간 동안 교육과 연구에 막대한 투자를 하다. 그 일환으로 독일 최초의 주요 컨퍼런스 센터인 함부르크 콩그레스센터(Congress Center Hamburg)와 베를린 국제콩그레 스센터(International Congress Center Berlin, 이하 ICC베를린)는 각각 1973년, 1979년에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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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콩그레스센터는 세련된 건축물로 인정받아 유럽 전역의 새로운 시설 설계에도 향을 미쳤다. 세계에 서 가장 큰 컨벤션센터 중 하나이기도 한 ICC베를린은 현대적 기술과 눈에 띄는 건축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두 시설은 회의와 컨퍼런스를 개최하기 위한 맞춤형 건물이자 상당히 큰 규모로 건립되어 독일 컨벤션 산업의 발전에 향을 끼쳤다.

정부의 지원 아래 독일의 컨벤션산업은 1970년대에 확고하게 자리 잡기 시작했다. ICCA 통계에 따르면, 독일 은 1963년에서 1969년까지 221건의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데 불과했지만,  1970년부터 1979년까지 총 640건 을 개최하여 3배 가까이 증가하다. 1970년대 중반부터 독일의 국제회의 개최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으 며, 이 흐름은 1980년대까지 이어졌다. 특히, 1979년에 개장한 ICC베를린은 개장 2년 전에 모든 관이 예약될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누렸는데, 그 결과 1980년에서 1989년 사이 독일에서 개최한 회의 건수는 무려 1,288건 으로 1970년대 보다 2배 이상 증가하다.

급변하는 정치 환경에서 성장한 독일 컨벤션 산업 

1990년에 이르러 독일은 주요 컨벤션 국가 중 하나로 성장하 다. 독일이 컨벤션 국가로 성장한 배경에는 유럽의 급변하는 정 치가 한몫한 것으로 평가된다. 1990년 10월 서독과 동독으로 갈 라져있던 독일의 통일, 1991년 12월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 방(소련)의 해체선언 등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긴장이 감돌던 유 럽 대륙의 냉전이 종식되면서, 동유럽과 서유럽을 잇는 독일의 지 정학적 위치는 기회로 작용하다. 냉전 종결로 유럽 국가들이 경 제와 안보 협력을 위한 국제회의를 다수 개최하게 되었고, 독일은 수년 간 다져놓은 컨벤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다. ICCA에 따 르면 1990년부터 1999년까지 독일의 국제회의는 1,992건이 개최되었다.

상대국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한 독일 

아이러니하게도 독일의 컨벤션 산업이 급속하게 성장한 것은 2001년 9.11테러가 일어난 직후부터다. 9.11테 러 직후 미국은 ‘국가위기사태’라는 명목아래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는 법을 제정하고, 외국인 역시 까다로운 입 국절차와 엄격한 보안검색으로 이전처럼 자유롭게 미국을 왕래하기가 어려워졌다. 이와 반대로 유럽 국가들은 미국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다. 미국에 집중된 컨벤션 행사들이 유럽에서 분산 개최되었고, 다양한 회의와 컨 퍼런스 등을 개최하면서 북미 컨벤션산업을 따라잡을 수 있게 되었다. 독일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회의와 컨퍼런스를 유치하면서 빠르게 산업을 성장시켰는데, 특히 회의 전문가들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 하고, 수십여 년 간 쌓아온 노하우를 살려 컨벤션 산업을 정보와 지식을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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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럽의 컨벤션 1등 국가 독일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컨벤션 산업 정책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독일 

독일 컨벤션뷰로(German Convention Bureau, 이하 GCB)에 따르면 독일에서는 매년 약 270만 건의 회의 및 컨벤션 행사가 개최되었고, 3억 3천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데, 이 중 25%는 유럽에서 온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독일은 유럽 내 컨퍼런스 개최지 1위,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독일이 세계적 수 준에 머무를 수 있었던 것은 지속적인 산업 발전이 긍정적 인 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 다. ICCA에 자료에 따르면 독 일은 1960년대 국제회의 개최 건수가 총 221건에 불과했는 데, 2000년대 들어 총 5,557 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하다. 이는 지난 40여 년 동안 독일 의 국제회의 개최건수가 약 25 배나 증가하음을 보여주는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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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컨벤션 산업은 서독과 동독의 통일, 세계화, 신흥 컨벤션 강자로 떠오른 아시아와 동유럽 국가들과의 경 쟁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2008년 로벌 금융위기 이후 격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세계 시장 에서의 독일의 입지를 지키기 위해 기존의 장점인 편리한 접근성, 우수한 MICE 인프라, 합리적인 가격 외에 도 시별 산업적 특성을 토대로 특화 컨벤션 도시를 육성하다. 독일 컨벤션뷰로는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수출대 국인 독일의 경제적 전문성과 과학분야 첨단 기술력을 활용하여 컨벤션 행사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수 립하다. 주요 전략산업은 교통 및 물류산업, 의료 및 보건산업, 화학 및 제약 산업, 에너지 및 환경산업, 기술 및 혁신산업, 금융서비스산업 등으로 나눴으며 주변 컨벤션 국가와의 차별화 전략을 세웠다. 이후 독일의 주요 전문 산업 분야는 국제회의를 유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으며 독일은 컨벤션 산업의 입지를 강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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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컨벤션산업의 선봉장 독일 컨벤션뷰로 

컨벤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독일 컨벤션뷰로 

독일 컨벤션뷰로(German Convention Bureau, GCB)는 독일 컨벤션산업을 성장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독일 컨 벤션뷰로는 독일을 컨벤션 개최지와 여행목적지로 마케팅하고 세 일즈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데, 20여 개의 관련 산업 전시회, 20여개의 워크샵 및 로드쇼에 참가하면서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콩그레스, 컨퍼런스, 미팅 등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교두보로서, 호텔, 행사대행 업체, 콩그레스센터 등으로 구성된 250여개의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루프트한자(항공사), 도이치반(철도), 독일관광청 등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컨벤션 산업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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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대를 앞서간 독일의 컨벤션센터 

컨벤션 시설을 단순히 공간을 대표하는 사물로 바라보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정교한 방식으로 치하게 설계하 면 장기적으로 도시와 공존하는 일부분이 될 수 있고, 컨벤션 개최지로서 경쟁력도 갖출 수 있다. 최근 행사 참 가자들은 컨벤션 시설이 제공하는 외적 요소에도 관심이 많아졌고, 그들이 방문하는 곳에서 도시의 일부분에 속해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컨벤션 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데, 독일은 6,600 여개의 컨벤션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주최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용 가능한 컨벤션 시설로는 컨벤션 센터, 호텔, 대학, 공항, 박물관, 테마파크, 심지어 수도원까지 다양한 장소가 제공된다.

독일에서 열리는 행사 가운데 3분의 2가 컨퍼런스 호텔에서 개최되는데, 주요 호텔로는 유럽에서 가 장 규모가 크고 각종 복합시설을 보유한 에스트렐 호텔(Estrel Hotel)을 비롯하여 켐핀스키 호텔(Hotel Taschenbergpalais Kempinski), 마르팀 호텔(Martim Hotel) 등이 있다. 베를린에 위치한 에스트렐 호텔은 1 년에 약 1,800여개의 이벤트가 에스트렐 콩그레스센터(Estrel Congress Center)에서 열린다. 컨퍼런스, 갈라, 전시회, 미디어 행사 등이 열리는 콩그레스센터의 규모는 24,990㎡로, 복합기능 공간으로 설계되어 다양한 행 사를 개최할 수 있으며, 컨벤션 1홀은 최대 6,000명까지, 컨벤션 2홀은 5,2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이 외에 도 다양한 크기의 컨퍼런스 룸이 75개가 있으며, 최신 장비가 갖추어져 있다. 드레스덴의 켐핀스키 호텔은 오랜 기간 동안 18세기 건물 외관을 갖추고 있었으나, 재건축 및 복구 작업을 거쳐 1995년에 재개장하다. 마르팀 호텔(Martim Hotel)은 ‘한 지붕 아래 미팅과 숙박을(Meeting and accommodation under the one roof)’이라 는 슬로건 아래 독일의 주요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그러나 호텔에서 열리는 행사는 대규모 행사가 개최되는 컨 벤션 센터보다는 규모가 작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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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컨벤션센터 건축양식 

1979년에 개장한 ICC베를린의 대강당은 이후 컨벤션 시설의 건축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기존 컨벤션 센터는 복합시설의 기능을 부각하지 않았지만 ICC베를린 이후 컨벤션 시설은 점차 유연성, 연결성, 지속가능한 디자 인 등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게다가 기술이 발전하면서 컨벤션 시설의 활용범위는 더욱 확장되었다. 최근 무대 장비, 미팅 테크놀로지, 에어컨, 통신장비, 조명시스템, 음향장치 등 모든 기술이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다. 예를 들어 이전에는 콘서트와 회의 모두를 충족시키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은 어려웠지만 이제는 간단한 방법으로 음향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최신 기술이 접목된 음향장비는 이미 정해진 행사 시나리오에 맞춰진 디지털 신호를 활용하여 스피커의 음향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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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계화에 따라 시대가 요구하는 컨벤션 센터의 건축양식은 비슷해지고 있다. 따라서 컨벤션 시설 설계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라면 누구나 다른 국가에서도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전 세계가 인정하는 독일이 가진 컨벤션 시설의 우수성은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중국, 페르시아 국가들에게 모티브를 제공하고 컨 벤션 센터 건립에 상당한 향을 미치고 있다.

건물의 독창성과 기능성에 균형을 맞추다

건축양식은 시대적 요구사항과 환경에 따라 변화해왔다. 초기에는 컨벤션센터가 주로 기능적인 역할을 하지 만, 현재는 관련 기술이 발전하면서 컨벤션 센터의 연결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 이용자의 경험 과 관련한 편안함,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등 다방면의 요소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최첨단 건축물로 진화해왔 다. 독일의 컨벤션센터는 시대가 요구하는 방향대로 독창성과 기능성을 중심으로 변화해왔는데, 그 중심에는 CCH 함부르크와 프랑크푸르트 전시장(Messe Frankfurt)의 카프 유로파(Kap Europa)가 있다.

① 컨벤션센터의 건축양식을 바꾼 함부르크 콩그레스센터 

함부르크 콩그레스센터는 10,000㎡ 규모의 회의면적과 23개의 회의장을 보유한 유럽의 주요 컨퍼런스 센터 중 하나로 최대 12,500명까지 수용할 수 있고, 매년 약 250건의 행사가 개최된다. 1973년에 건립된 함부르크 컨 벤션센터는 미학의 걸작은 아니지만 컨벤션센터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함부르크 콩그레스센터는 완공되었던 1973년 당시 독일 최초의 대규모 컨벤션센터이었다. 건축 양식은 컨벤션센터가 갖 춰야할 기능적 측면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었는데, 함부르크의 유명 건축가인 조스트 슈람(Jost Schramm)과 게 르트 펨펠포르트(Gert Pempelfort)가 건축 디자인을 맡았다.

함부르크 콩그레스센터의 넓은 로비와 홀은 추후 컨벤션센터 건축 양식에 큰 향을 끼쳤으며, 현재 대다수 의 컨벤션 센터가 이와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컨벤션센터와 직접 연결된 함부르크 플라자 (Hamburg Plaza)와 550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이 주변에 있어 참가자들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는 컨벤션시 설의 복합성을 고려한 건축양식으로 당시 함부르크 콩그레스센터가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건축물로 평가받았던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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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지속가능한 컨벤션센터 카프 유로파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은 새로운 컨벤션센터인 카프 유로파를 건설 중에 있는데, 프랑크푸르트의 비즈니스 지구 인 유로파비에텔 지구(Europaviertel district)에 들어설 예정이다. 프랑크푸르트의 대표적인 회의/컨퍼런스 중 심의 컨벤션센터인 다름스타튬(Darmstadtium)이 다소 야성적이고 남성다움을 표현한 건축물이라면 카프 유로 파는 정교하고 우아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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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간 컨벤션센터를 건립해온 독일인만큼 카프 유로파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지만,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혁신적이고 독특한 건축물이기 보다 지속가능하고 실용적인 측면을 더욱 고려하다고 밝혔다. 카 프 유로파의 슬로건은 ‘즐겨라! 지속하라! 연결하라!(Enjoy. Sustain. Connect.)’로 친환경 건물을 지향한다. 카 프유로파는 최대 2,400여 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데, 산업전시회와 같은 대규모 전시회 보다는 다양한 규모의 회의와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데 적합한 회의 중심의 컨벤션센터이다. 과학 컨퍼런스와 같이 수 많은 다양한 세 션으로 구성된 회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각 세션별로 회의장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쉽게 회의장을 찾을 수 있도록 편리한 동선을 갖추었다. 또한, 카프 유로파의 강점 중 하나인 탁 트인 전망은 프랑크푸르트의 스카 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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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컨벤션 심리학 

참가자의 심리적 만족은 곧 컨벤션산업 성장의 지름길 

세계는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200년 전의 산업혁명과 마찬가지로 디지털혁명은 우리의 모든 것을 바꾸어가 고 있다. 레니엄 시대가 시작된 지 10여 년 만에 모든 정보는 디지털화 되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의 의사소통 방법에도 변화가 일어났으며 컨벤션의 운 형태 역시 차츰 변화해가고 있다. 그러나 최신 미팅 테크놀로지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컨벤션 참가자들은 대면 만남을 선호하고 있는데, 대면만남은 참가자로 하여금 심리 적 안정감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독일에서 1960년대와 1970년대에 개최된 컨벤션 행사는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불과했다. 컨벤션 참가자들은 최신 연구개발 분야에 관심이 높았지만, 지금과 같이 국경을 초월한 형태는 아니 었다. 해외에 자국 행사를 홍보한다는 것은 고비용이라는 위험부담을 감수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향으 로 컨벤션은 아이디어와 정보만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다. 하지만 오늘날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컨 벤션 행사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인터넷은 세계를 하나로 모았으며 우리는 클릭 한번으로 세계 어느 곳에든 정보를 전달하고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컨벤션 참가자는 모바일 앱, 웹사이트, 블로그 등을 통해 행사 전반에 대한 정보를 얻고 참석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연사는 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파워포인트 등과 같 은 공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발표 자료를 준비하고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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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기술의 발전은 컨벤션이 본래 가지고 있던 ‘아이디어와 정보의 공유’라는 특징을 더욱 부각시켰다. 전 세계 참가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컨벤션 행사에 참석함으로써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 평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의문점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인간 내면에 잠재된 근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킨다. 이와 더불어 참가 자는 다른 참가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류하면서 이들과 동일그룹에 속해있다는 소속감과 심리적 안정을 가지게 된다. 참가자가 컨벤션 참가를 통해 가지는 심리적 만족은 컨벤션 산업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 자신의 영역을 컨벤션을 통해 확장해 나가 

우리는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부르고, 이 기원을 아리스토텔레스에게서 찾는다. 그러나 사실 아리스토텔 레스는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 지칭한 적이 없다. ‘사회’ 또는 ‘사회적’이라는 말은 희랍시대에는 존재하지 않 는 단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정치적 동물(]ĿRQSROLWLNRQ)’이라 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주장한 정 치적 동물이라는 희랍어를 라틴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동물로 바뀐 것이다.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명제는 인간이 무언가를 위해서 ‘모이는 존재라는 사실, 군집 생활을 한다는 사실, 서로 돕고, 조직을 구성하고, 때로는 경쟁과 투쟁을 전개한다는 사실’을 가리키는 것이다. 즉 인간은 결코 단독자로 살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다. 이러한 인간의 기본적 습성은 왜 사람들이 컨벤션 행사에 참석하고 자신의 공동체를 확장해 나가려고 하는 지에 대한 이유를 보여준다. 비록 기술이 발전한다 할지라도 여전히 직접 현장에 방문하는 참가자는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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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참가자가 여전히 현장 이벤트를 선호한다고 해서 미팅 테크놀로지의 역할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왜 냐하면 참가자는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서도 자신의 참여 범위를 더욱 확장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 근 컨벤션 행사는 대면접촉과 비대면 특성을 모두 활용하여 운되고 있다. 또한, 기존 회의와 컨퍼런스가 세션 을 중심으로 한 정보 전달에 집중하여 기획하다면, 현재는 ‘재미’가 가미되거나 커피 브레이크와 같이 휴식 시 간에 참가자들이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컨벤션 기획과 운에 반하 는 것은 컨벤션산업 발전과 성장에도 긍정적인 향을 미친다.

식음료 참가자의 만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 

참가자 만족을 높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맛있는 음식 을 제공하는 것이다. 사람은 보통 후한 대접을 받았을 때 그 사실을 기억하고 감사해 한다. 후한 대접이야말로 컨 벤션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 이는 확실한 방법이다. 또 한, 참가자들은 식사를 함께 하면서 연대감을 느끼고 서 로 같은 공동체에 속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러한 인간의 특징을 간파한 독일은 1960년대부터 컨벤션 행사가 열릴 때 최고의 요리를 제공 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갔다. 국제회의가 개최되던 초창기부터 해외 참가자들에게 독일의 최고급 요 리를 선사하고, 이로 인해 세계에 알려지지 않았던 독일의 우수한 제품까지 함께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최고급 요리를 선보이기 위한 독일의 노력은 해외에서 질 좋은 재료까지 수입하여 요리를 대접하는 열정 을 보여주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독일의 주요 국제행사에서는 랍스터, 캐비어 등과 같은 고급요리들이 메뉴에 오르기도 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최고급 요리를 고수하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간편하고 다양하고 환경과 건강을 생각 하는 요리들이 메뉴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오늘날의 식음료 트렌드는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재료를 활용한 향토요리 혹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 해외 참가자들의 입맛을 고려한 메뉴 등으로 독일 행사의 식음료는 시대가 요구하는 방향대로 변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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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세계화와 함께 동반성장한 독일의 컨벤션산업 

세계화와 개방화 추세가 확대되면서 컨벤션 수요 역시 급증하고 타 산업에 비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 다. 독일은 이미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컨벤션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컨벤션 선진국이기도 하다. 세계 정세 와 경제적 환경은 컨벤션 산업에도 큰 향을 미치는데, 이를 좀더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컨벤션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국제 정세 

제2차 세계대전 후 독일은 베를린 장벽을 경계로 동독과 서독으로 분단되었으며, 세계는 냉전 시대가 지속되 면서 오늘날과 비교하면 국제 교류가 현저히 적었다. 1990년 10월 서독과 동독으로 갈라져있던 독일의 통일과 1991년 12월 소련의 해체선언 등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긴장감이 감돌던 유럽 대륙에 냉전이 종식되면서 국제회의 산업의 발전은 탄력을 받기 시작하다. 냉전의 종결로 인해 유럽 국가들은 경제 및 안보 협력을 다지는 등 국제회의가 활발히 개최되었고, 독 일은 평화적 상징국가이자 수십 년간 다져온 컨벤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 여 컨벤션 산업의 중심국가로 성장하였다.

현재 독일은 세계 경제의 중심국가로서 정치, 경제,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세계 각 국가별 정상들이 모인 정상회담의 의장국 역할도 하다. 이러한 정상들의 만남은 독일의 컨벤션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향을 미치고 있는데, G8과 같은 주요 정상회담은 다자간 국제외교의 지평선을 넓히고 국제사회에서 국가의 위상을 제고하는 중요한 자리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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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교통산업은 컨벤션산업 성장의 견인차 

컨벤션산업에서 교통의 혁신은 정치 분야의 향보다 훨씬 중요한 것으로 평가된다. 편리한 접근성은 국제행사 개최지로 선정되는데 직접적인 향을 미친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2012년에 실시한 연 구에 따르면 독일의 인프라 시설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자국 내 40개의 공항, 12,850km의 고속도로, 33,500km의 철도 네트워크 등 독일의 교통 인프라 수준 역시 매우 높았다. 우수한 교통 시스템은 주최자와 참가자의 이동시간을 절약하는 등 컨벤션산업에도 긍정적인 향을 준다. 독 일의 컨벤션산업은 태동부터 항공 산업과 접한 관계가 있었는데, 독일 컨벤션뷰로가 설립되던 당시 독일의 국책 항공사던 루프트한자가 창립 멤버다. 독일의 항공 산업은 독일 경제부가 선정한 미래 핵심기술(Key technology) 중 하나로 항공 기술을 선정하면서 독일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독일 항 공은 전 세계에 폭 넓은 네트워크를 갖추게 되었으며, 쾌적함을 제공하는 항공기를 구비하고 있어 컨벤션 유치 와 개최 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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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참가자의 언어장벽을 해소한 독일 

세계화가 진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컨벤션 참가자는 여전히 언어장벽을 경험하고 있다. 독일은 국제회의가 활발하지 않았던 1960년부터 이러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통역기를 설치하다. 1970년에 들어서는 통역 기술이 한층 더 발전하여 국제회의에서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불편함을 상당부분 개선하다. 게 다가 현재는 통역 서비스가 더욱 전문화되었는데, 독일의 통역사는 국제회의 성공의 핵심 요인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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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독일의 컨벤션산업 

독일은 최근 컨벤션 국가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ICCA 자료에 따르면 아직까지 독일이 세계 1위인 미 국을 넘어선 적은 없지만, 지난 수년 간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국제회의 개최국가에 오르면서 컨벤션 강국으 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독일이 컨벤션 국가로 인기가 많은 이유는 다양한 컨벤션 시설과 편리한 접근성 등을 꼽을 수 있다. 1970년부터 지금까지 독일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컨벤션 개최도시로는 베를린, 뮌헨, 함부 르크를 들 수 있는데, 특히 베를린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 연 평균 1,371개의 컨벤션 행사를 개최한 것으로 나 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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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독일이 예측한 미래 컨벤션산업의 전망

메가트렌드로 살펴보는 컨벤션산업의 미래

모든 것은 변화하고 있다. 미래의 컨벤션산업 역시 그럴 것이다. 2030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현 시점에서 미래를 속단하기는 이르고 예측하기도 어렵다. 인구통계, 사회문화, 세계화, 디지털화 등의 변화는 구적으로 컨벤션산업을 바꿔 놓을 것이다. 또한,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미래에도 사람들은 어떤 형태로든 모임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앞선 역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류는 계속해서 공동체를 형성하고 발전 해왔기 때문이다. 즉 모임은 어떤 사회이건 인간의 삶의 일부로 공존할 것이며 변화를 거듭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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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들은 미래를 읽으려면 개별 기술이 아닌 메가트렌드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미래의 성공여부는 메가트렌드를 얼마나 잘 파악하느냐에 달려있고, 이러한 메가트렌드가 산업 환경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독일의 미래학자인 마티아스 호르크스(Matthias Horx)는 자동차 업계가 우버 등 차량공유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 서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한다. 자동차 업계가 ‘이동성’이라는 트렌드를 독점하던 시대는 ‘차량 공유 서비 스’의 등장으로 끝났고, 대신 ‘구매가 아닌 공유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패턴에 맞는 상품 개발이 자동차 업계에 화두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트렌드는 최소 20년간 지속된다고 하는데, 우리 삶의 모든 면에 향을 미칠 것이다. 사회구조, 인구통계, 개인화, 세계화,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소형화, 새로운 기술의 등장 등은 컨벤션산업을 변화시키는 메가트렌드 라 할 수 있으며, 이들은 미래에도 끊임없이 향을 끼칠 것이다. 독일 컨벤션뷰로는 컨벤션산업의 미래를 예측 하기 위해 메가트렌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들이 예측하는 컨벤션산업의 미래 전망은 다음과 같다.

고령화가 핵심 화두로 떠오를 미래 컨벤션 산업 

고령화는 앞으로 사회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 마티아스 호르크스가 설립한 미래연구소 보고서 는 2010년에 출생한 사람의 절반 이상이 99세까지 생존할 것이며, 의료 기술의 발달로 ‘건강한 노인’과 ‘일하는 노인’이 소비의 주류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빠르고 피상적인 소비에 무관심한 노년층을 위한 음식 여행과 예술 산업 등이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래 컨벤션 행사 참가자의 연령층 역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다. 노인들은 신체적 활동의 제약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개인 비서를 대동하여 행사에 참여하거나, 개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로봇의 향력이 커질 것이다. 컨벤션 시설 역시 노인을 고려한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등을 설치하고 시청각 장비 역시 고령화된 인구를 위한 맞춤형 장비가 개발될 것으로 보인 다. 인구통계학적인 변화는 미래의 컨벤션산업과 직접적으로 연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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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이벤트를 운영할 수 있는 기술의 발달 

지속가능성이라는 메가트렌드가 미래에도 계속된다면 친환경 행사의 시장 점유율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 다. 참가자는 모든 행사가 사회가 요구하는 규범에 따라 생태적이고 환경을 고려한 이벤트로 운되기를 기대 할 것이다. 이는 컨벤션센터 운에도 향을 미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시 설이 증가할 것이며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시설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또한, 홀로그램 3D 프로젝터 를 활용하여 회의를 진행한다면 연사는 직접 회의장에 참석하지 않아도 되고, 연사가 교통수단을 활용하여 발 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등 여러 측면에서 자원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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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상상력을 넘어서는 모바일 앱의 등장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후 모바일 생태계는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흘러왔다. 이러한 모바일 생태계 동향은 모바 일 애플리케이션 시장 확대는 물론 향후 노년층 삶에도 깊숙이 파고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이 모바일 애플 리케이션 활용인구의 증가는 미래 컨벤션산업에도 막대한 향을 미칠 것이다. 현재 컨벤션산업에도 모바일 애 플리케이션의 사용은 보편화되었지만, 미래에는 그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주최자와 참가자의 요구에 걸맞은 시 스템으로 진화할 것이다. 개인 비서와 같은 서비스 기능, 스마트 폰이나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필요하지 않은 환경 등 우리의 상상력을 넘어서는 애플리케이션들이 개발될 확률이 높다. 따라서 급변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는데 우리는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독일 컨벤션산업의 밝은 미래 

총 2차례에 걸쳐 세계대전의 패전국이었던 독일은 회생가능성이 전혀 없어보지만 현재는 세계적인 경제대국 이자 컨벤션산업 강국으로 많은 국가들의 롤 모델이 되었다. 이미 세계가 부러워하는 충분한 인프라와 경쟁력 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현재에 만족하기보다 미래를 준비해나가고 있다. 앞서 설명한바와 같이 독일 컨벤션뷰로는 메가트렌드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의 컨벤션산 업에 대한 이러한 관심과 노력, 투자는 독일 컨벤션산업의 미래가 여전히 밝고 긍정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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